다이소에서 구입한 후리스입니다. 최근에 다이소에 가보니 후리스가 판매되고 있더라구요. 가격도 매우 저렴한 5천원이었고 후리스뿐만 아니라 다이소에서 얇은 패딩조끼나 조끼 형태의 후리스도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일할 때 입으려고 하나 사왔는데요. 색상은 진한 베이지색상이나 회색도 있었습니다. 몇일전 가봤을 때는 95사이즈밖에 없었는데 딱봐도 저한테는 작을 것 같아서 구입하지 않았었는데요.
105사이즈가 들어와 있어서 구매를 했습니다. 후리스 재질 자체는 아주 두꺼운 느낌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아주 허접한 느낌도 아니었습니다.
다이소 후리스 사이즈
사이즈는 아래에 사진을 보시고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제가 구입한 105사이즈는 길이가 71cm 이고 어깨너비 50cm 으로 나와 있습니다. 겨울에 입는 후리스는 안에도 두꺼운 티셔츠나 내의를 함께 입기 때문에 살짝 넉넉한게 좋을 것 같아서 105사이즈를 구입했습니다.
참고로 저는 176cm, 82kg 정도입니다. 체형은 상체가 크고 비슷한 다른 키의 분들보다 어깨가 살짝 넓고 팔도 살짝 긴편입니다.
안에 살짝 두껍게 입어도 105사이즈 후리스가 적당히 꽉끼지 않고 편하게 입을 수 있었구요.저랑 비슷한 키, 체중에 딱 맞게 입고 싶은분들은 100사이즈도 구매하셔도 상관없으실것 같네요.
한가지 단점이라고 생각되는 부분은 손목부분이 다소 벙벙하게 넓고 조여지지 않는 단점이 있습니다. 어찌보면 편한것도 있기는한데요. 싫어하시는 분들도 있으실것 같네요.
다이소 보온내의 하의
다이소에서 3천원에 내복하의도 함께 구매를 했습니다. 이것도 95사이즈만 있었는데 이번에 갔을 때 100사이즈가 있어서 구매를 바로 했습니다.남성용과 여성용으로 구분되어 있구요. 5천원짜리 내의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남자분들은 하의 내복을 입기 꺼려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외부에 있을 때 영하10도 아래로 내려가는 날은 얇은 내복이라도 입은것과 안입은 것은 크게 차이가 납니다.
사이즈는 앞서 175cm,82kg 인데 L 사이즈가 편안하게 잘 맞습니다. 이것보다 한사이즈 작게 샀으면 너무 쫙붙어서 못입거나 피가 안통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드네요. 적당히 착붙으면서도 헐렁한 느낌도 없이 딱 좋은 상태인것 같습니다.
내의로 입는것이고 재질자체의 신축성이 있기때문에 너무 크거나 본인의 일반적으로 입는 바지사이즈보다는 작은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 청바지는 최소 허리둘레가 82~84는 되어야 입는 것이 가능하지만 내복은 허리둘레 75인 100사이즈로 구매하니 편하고 헐렁하지 않게 입는게 가능하네요.
이상으로 다이소에서 구매한 집업 후리스와 보온내의 하의의 후기였습니다.